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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대호의 경제읽기] 코스피 외국인 비율 13년 만에 최저…증시 전망은?

2022-09-19 3 Dailymotion

[김대호의 경제읽기] 코스피 외국인 비율 13년 만에 최저…증시 전망은?<br /><br /><br />원·달러 환율이 1,400원에 육박하면서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이 빨라지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국내 주식시장 거래 자체도 축소되면서 외국인 이탈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함께 하반기 증시의 주요 변수와 전망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?<br /><br /> 코스피 전체 외국인 보유 비중이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30%대를 기록했습니다.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라고 하는데,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?<br /><br /> 외국인 이탈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코스피 이달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이 14조 원대로, 지난해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습니다. 거래 대금 축소, 증시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국시간 기준 20일부터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, FOMC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. 3연속 자이언트 스텝에 나설지, 혹은 1%P 금리 인상이라는 울트라 스텝을 밟을지 전망이 엇갈리는데요. 시나리오별 시장 여파는 어떨까요?<br /><br /> 이번 주 열릴 예정인 한미 정상회담에서 통화 스와프 논의가 있을 전망입니다. 만약 통화 스와프가 성사된다면 환율 상승과 외국인 자금 이탈에 제동을 걸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배춧값이 급등하면서 포장김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, 배추 수급 상황이 좋지 않아 대형마트에서도 포장김치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.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가요?<br /><br /> 채소와 김치뿐 아니라 주요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오르자 정부가 식품 업계를 향해 "가격 인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"는 경고성 메시지를 던졌습니다. 시장에 어떤 신호를 줄까요?<br /><br /> 다음 달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당초 예정된 인상분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, 어떤 배경 때문인가요?<br /><br /> 전기와 가스요금이 한 번에 오르는 만큼 서민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, 그렇지 않아도 높은 물가를 더 밀어 올리진 않을까요? 정부는 여전히 10월 물가 정점론을 유지하고 있는데, 10월 이후 물가가 정말 안정세를 찾을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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